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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컬처 페스티벌 내달 6·7일 ‘팡파르’
성형국 기자  |  ord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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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3.18  21: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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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남권 최초 지난해 열렸던 서브컬쳐 페스티벌이 올해도 4월 6일과 7일 이틀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뮤즐리 주최, 벡스코 전시장서
日 동인 사이트 ‘DLSite’ 참여
드로잉쇼 등 프로그램 ‘다채’

 

평소 접하기 힘든 서브컬쳐 축제가 부산에서 열려 영남권 마니아들을 흥분시키고 있다.

서브컬쳐 전문 기업 뮤즐리(대표 신서윤)는 지난해에 이어 오는 4월 6일과 7일 이틀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서브컬쳐 페스티벌’을 연다고 밝혔다.

서브컬쳐 문화 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함께 만들어 나가는 행사’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먼저 박지 작가와 한라감귤 작가, 아니쿠레 팀이 메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무대공연을 원하는 참가자들을 위한 ‘코스프레 무대공연과 행사 둘째 날 오전에는 뮤즐리에서 신규사업으로 펼친 도서 출판업 제1회 공모전 시상식이 열린다.

드로잉쇼와 애니송 페스티벌, 이타샤 전시 등도 관람객들과 만난다.

행사 마지막 무대에는 뮤즐리 신서윤 대표가 직접 코스프레를 하고 관람객들과 만나는 순서가 마련 돼 ‘함께 만들어 나가는 행사’의 의미를 더하게 된다.

이번 행사에는 日 대형 동인 사이트인 “DLSite”가 행사 참여 의지를 밝혔으며, 인기 애니메이션 "오빠는 끝"의 외전 동인지(만화)를 무료로 배포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또한 ‘오빠는 끝’ 작가인 네코토후를 초청, 한정 사인회를 진행하는 특별 출연 이벤트가 준비돼 있어 벌써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전자 시스템(QR 입장권) 도입과 성인부스 운영으로 차별화를 시도한다.

주최 측에서는 기존 행사에서 문제가 됐던 티켓 팔치 교환 방식의 문제점을 인지하고 이번 행사부터 전자 시스템(QR 입장권)을 개발, 도입한다.

이에 따라 관람객들은 휴대전화에 설치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QR 입장권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해당 QR 입장권을 입장 시 보여주면 편리하게 출입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별도의 인증이나 추가 발권 없이 해당 QR 입장권을 통해 행사장 내 키오스크로 자동화된 물품보관소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처음 열린 ‘서브컬쳐 페스티벌’은 68개 부스 행사와 함께 4,300여 명이 방문, 애니송 페스티벌과 이타샤 전시, 인기 웹툰 작가 드로잉쇼 등을 즐겨 서브컬처 문화 확산의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뮤즐리 신서윤 대표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서브컬처 문화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페스티벌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 뮤즐리가 주축이 돼 서브컬쳐 기업들을 하나로 모아 시너지를 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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