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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재선 성공 “부산 1등 도시 남구 만들겠다”
총선취재팀  |  ord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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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4.11  15:4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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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수영 후보가 당선을 확정짓고 지지자들의 환호속에 언론과 인터뷰 하고 있다.

박재호 후보와 8.81%p 격차
더 낮게 더 뜨겁게 섬기겠다

 

당초 박빙의 승부가 예상됐던 부산 남구 선거가 국민의힘 박수영 후보가 비교적 큰 표 차로 승리를 거두며 정치적 중량감을 더하게 됐다.

박수영 후보는 11일 오전 10시 기준 54.40%(84,563표)를 얻어 45.59%(70,868표)를 기록한 박재호 후보를 8.81%p 차로 눌렀다. 두 후보 간 득표 차는 13,694표다.

이 같은 수치는 선거 초반 1~2% 내외의 초박빙 승부가 될 것이라는 각종 여론조사와는 다소 거리가 있는 것으로 막판 보수 표심이 결집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박수영 후보는 10일 오후 6시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에서 박재호 후보가 자신을 2.6%p 차로 앞서는 것으로 예측하자 초반 긴장하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개표가 60% 진행되면서 판세가 박수영 후보 쪽으로 기울기 시작해 비교적 빠르게 당선의 기쁨을 안았다.

박수영 후보는 당선 소감에서 “각종 여론조사와 출구조사에서 진다고 예측했지만 마침내 승리했다”라며 “선거 초반 열세에서 압승을 이룬 원동력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주의 그리고 법치주의를 꼭 지켜달라는 남구민들의 염원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또 “이 무거운 책무를 양어깨에 매고 의정활동에 혼신의 힘을 다하는 한편 공동체 통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우리 남구를 부산 1등으로 만들겠다는 약속 반드시 지키며 더 낮게 더 뜨겁게 섬기겠다”고 머리를 낮췄다.

박 후보는 선거기간 이번 선거를 ‘제2의 건국전쟁’이라고 규정하고 산업은행 이전과 용호선트램과 동시에 우암선트램을 추진 등을 약속하며 표밭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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