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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법 통과시켜 일등도시 부산남구 조성■파워인터뷰/ 22대 국회 등원 앞둔 박수영 국회의원
성형국 기자  |  ord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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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5.28  17: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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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대 국회 등원을 앞둔 재선의 박수영 의원이 산업은행법 통과와 UN참전국 문화원거리 조성을 통해 일등도시 부산남구를 조성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있다. 
 

큰표차로 재선 성공 “주민에 감사”
오륙도선 트램 2년내 개통 ‘노력’

‘국쫌만’ 아파트단지 등으로 확대
UN참전국 문화원 거리 유치 앞장

 

“지역구 통합으로 두 배 커진 지역의 발전을 위해 갑절로 열심히 뛰겠습니다. 산은법 통과와 유엔참전국 문화원거리 조성 등을 통해 남구를 부산의 일등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오는 30일 22대 국회 등원을 앞두고 있는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부산남구 재선)의 각오와 포부다.

그는 지난 4월 치러진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원럐 예상했던 2000표 차이가 아닌 1만 4000표라는 큰 표차로 재선에 성공했다.

예상보다 큰 표차로 승리한 요인에 대해 박 의원은 “대한민국이 법치주의와 자유주의가 훼손될 것 같은 위험함을 유권자들이 느낀 것”이라며 “선거 막판 보수 결집으로 인해 부산에서 17석을 가져올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당초 여야 현역 간 대결로 초박빙세를 점쳤던 이번 선거에서 박 의원이 여유 있게 이길 수 있었던 것은 보수 결집 외에도 국쫌만(국회의원 쫌 만납시다)의 역할이 컸다는 게 그의 분석이다.

박 의원은 “부산에서 가장 많은 표 차로 이길 수 있었던 것은 플러스 알파 요인이 있었다”라며 “그것은 181회 차 진행한 국쫌만이 역할을 했다”라고 확신했다.

그는 매주 빠짐없이 진행해 온 국쫌만을 통해 갑에서만 무려 700여 건의 민원을 해결해 1회 당 10명이 모두 7000여 명이 혜택을 봤다고 강조했다.

또 갑에서는 민원을 많이 해결됐는데 갑 지역에서는 왜 안돼 하는 갈급함이 시너지 효과로 작용해 1만 4000 표라는 큰 표차를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국쫌만 시즌2’도 계획하고 있다. 사무실과 평화공원 외에도 동사무소나 아파트 단지 등 주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 민원을 청취하고 해결할 생각이다.

박수영 당선인은 지난 총선에서 산업은행법 통과를 최대 공약으로 내 걸었다. 그래서인지 22대 국회에서 1호 법안으로 통과시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하지만 자신이 속한 국민의힘이 1/3 의석밖에 차지하지 못해 매우 지난 한 과정을 거쳐야 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저희 당이 108석이고 법안이 통과되기 위해서는 150표가 필요 하기때문에 무려 42표를 구해와야 하는 상황”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야당 의원들을 잘 설득해 반드시 통과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의원은 이를 위해 ‘노무현 정신’을 내세울 생각이다.

지역균형 발전이라는 것이 고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인 만큼 그를 존경하는 야당 의원들을 찾아 설득해 150표를 만들어서 통과시키겠다는 것이다.

박 당선인은 트램 문제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트램은 국회의 표결을 요하지 않는 것이고 바로 추진할 수 있기에 선거기간 쌍트램을 주장했다”라며 “기존 방식의 트램이 아닌 슬림형 트램으로 추진해 예산을 아끼고 빨리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성대역에서 이기대 입구까지 오륙도선트램은 2년 이내에 개통할 수 있을거라고 보고 있다.

기존 철도를 활용한 우암선 트램은 신선대 부두까지 밖에 갈 수 없기에 다음 단계인 용호동으로 넘어가는 구간에 대해서는 철도 설비가 필요한 만큼 예산과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는 게 박 의원의 생각이다.

재선의 박 의원은 선거기간 내내 남구를 부산의 일등도시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산업은행법을 통과시켜 3700명이 근무하고 기업을 지원하는 기관을 유치해 일동도시 남구의 초석을 다질 계획이다.

또 일자리 창츨과 관련해 UN참전국 22개 문화원거리 조성을 통해 유엔로 일대를 부산 문화관광의 메카로 만들어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하겠다는 복안도 있다.

산업은행법 통과와 UN참전국 문화원 거리 조성을 통해 5년 내 해운대를 따라잡겠다는 것이다.

그는 마지막으로 선거로 쪼개진 민심을 하나로 모으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박 의원은 “남구 갑을이 하나로 통합해 치러진 이번 총선에서 저를 지지하셨던 분이나 지지하지 않았던 분이나 제가 모셔야할 남구주민이다”라며 “남구를 부산 일등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는 주민화합이 필수적인 만큼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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