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호 5번 무소속 박두춘 후보

박두춘 후보는 8년간 남구의회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시의원 출마를 고심하다 입장을 바꿔 구의원 3선 도전장을 내밀었다.

주민을 위한 봉사에 지위고하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무소속으로 출마한 박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도 의정비 전액 사회 기부를 가장 큰 공약으로 내세웠다.

지난 8년간 세비를 받아 동 사람나눔회에 기탁해 온 그가 다시 한 번 어려운 이웃 돕기에 나선 것이다.

박 후보는 또 비만 오면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삼성시장 인근에 우수저류조 설치와 영남제분 옆 대연고가 방음벽 설치를 다짐하고 있다.

삼성시장 주변에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장 건립을 앞당기겠다는 약속도 하고 있다.

남구의회 주민복지도시위원장과 환경보존국민운동본부 지역본부장, 남구산악연합회 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 후보는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안전한 남구를 만들기 위한 시스템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