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호 1-가번 새누리당 박미순 후보

"우리아이와 우리부모님을 위한 엄마의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새누리당 박미순 후보가 남구의회에 출사표를 던졌다.

박 후보는 보육교사로 활동하며 용호초 운영위원장 및 학부모회장, 남부교육지원청 초등부 전체회장을 역임하며 교육분야 전문가로 활동해왔다.

주부로 두 아이의 어머니로 남구주민으로 출마했다는 박 후보는 큰 정치보다는 남구의 교육문제와 살림살이를 제대로 챙겨보겠다는 마음이다.

주요 공약으로는 먼저 방과 후 돌봄교실 확대를 통해 워킹맘, 맞벌이 부부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내세웠다.

또한 아토피 치료 학급 시범 운영을 통해 아이들의 환경성질환 예방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외에도 민간자원봉사조직 가운데 희망단체를 '좋은 이웃들(가칭)'로 선정, 복지소외계층의 발굴·지원 등도 공약으로 내세웠다.

끝으로 박 후보는 "학부모들과 우리아이들의 교육과 안전을 이야기 할 수 있는, 지역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구의원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