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호 1-가 번 새누리당 조상진 후보

조상진 후보는 20여 년간 특급호텔에서 근무한 이력의 소유자로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했다.

조 후보는 이런 경험을 살려 주민들에게 최고의 의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각오를 밝히고 있다.

한마디로 지역발전을 위해 발로 뛰는 비즈니스맨이 되겠다는 것이다.

자신의 장점을 밝혀 달라는 말에 그는 이런 내용을 함께 담아 얘기한다. “2005년 APEC정상회담 당시 근무하던 호텔의 안전총괄팀장으로서 투숙한 3개국 정상의 안전·경호업무를 완벽하게 수행함은 물론 총무행정과 등에서 기획력을 키운 전문성을 갖춘 후보입니다”

그는 타 후보에 비해 많은 공약을 내놓진 않았다.  하지만 일상 속에서 주민들과 부딪히며 알게 된 소규모 숙원사업 위주로 의정활동을 벌일 각오다.

대동골 오폐수 관로를 정비하는 데 주력하는 한편 남구 축구 학원 스포츠 팀을 창단해 남구의 대외적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남로타리에서 광안대교 방향과 혁신도시 주변 교통체증 최소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