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호 1-나 번 새누리당 서성부 후보

'봉사할 수 있는 아름다운 청년' 남구청년연합회 서성부 회장이 출사표를 던졌다.

서 후보는 지난 15년간 청년회원으로 활동하며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 방범활동 등을 통해 동네 아이들로부터 '봉사아저씨'라는 별칭까지 얻었다.

특히, 최근에는 사회복지사, 노임심리상담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하며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봉사활동을 펼친다는 마음이다.

서 후보의 이번 선거 주요공약으로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과 노인복지시스템 설계를 내세웠다. 동 통합으로 인한 대연1동 주민센터 신축 및 지역 내 당곡경로당의 조속한 건립을 위해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또한 상습정체 구간인 동성하이타운 앞 도로확장을 통해 수영로 일원 교통 체증 완화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외에도 대연동 석포로 도로 균열 포장 등을 공약으로 밝혔다.

서 후보는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의 마음으로 달려갈 준비가 돼 있다"며 "주민의 시선에서 발로 뛰며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대연동 젊은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