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가 취약가구에 찾아가는 서비스 확대 , 보건․·고용 등과 연계한 원스톱 서비스 제공에 앞장선다.

구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읍면동 복지기능 강화 시범사업'에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면서 6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읍면동 복지기능 강화 시범사업'은 동주민센터의 사무․기능 조정, 조직․인력 개편, 업무효율화 등을 통한 복지기능 보강을 위해 보건복지부가 14개 구·군에 시범사업을 선정하고 6개월간 73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복지욕구 및 수요가 많은 망미1동을 시범지역으로 선정하고 통합사례관리사 직업상담사 등 민간전문인력 4명을 추가 배치해 동 주민센터 복지기능을 강화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으로 접근성이 쉬운 동 주민센터의 보건, 고용 등 복지기능강화로 소외된 이웃에게 고통을 함께 나누고 극복하여 희망과 행복의 온기를 가슴 깊숙이 전달할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