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을 옮기지 않으면 5분내 단속됩니다”

남구가 다음달 14일부터 '주·정차단속 MMS 사전알림서비스'를 시행한다.

'주·정차단속 MMS 사전알림서비스'는 관내 주·정차 금지구역에 차량을 주·정차한 운전자에게 단속 대상임을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구는 서비스에 가입한 차량 주인에게 단속 5분전에 문자메시지로 단속 예정임을 통보한다.

서비스를 받으려면 구청 교통행정과나 각 동 주민센터에서 서면으로 개인정보사용 동의를 해야 한다. 신청은 지난 23일부터 연중 받고 있다.

차량소유자의 주소지와 관계없이 서비스 받을 수 있지만 차량 한 대에 운전자 1명만 신청 가능하다.

사전알림서비스는 1일 1회에 한하며 상습 반복적인 위반차량이나 인도, 안전지대, 교차로 횡단보도, 건널목, 버스정류장 등 즉시 단속지역에 주정차할 경우는 제외된다.

교통행정과 ☎ 607-4461∼4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