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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문화 성찬…여름이 즐겁다
하소연 기자  |  ord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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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7.04  12: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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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을 맞아 부산에서는 다양한 공연들이 관객을 찾아온다. 사진은 무용단의 '여름마당 춤판' 공연 모습.

여름의 낭만이 가득한 부산은 이제 ‘여름은 공연 비수기’라는 공식이 무색할 정도로 다양한 문화행사와 이벤트 등 볼거리가 많다.

7월은 다양한 공연과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 부산무용제 등이 기다리고 있다.

지난 6월 러시아 명작 여행을 시작한 부산시립교향악단은 ‘명작, 러시아’ 두 번째 무대로 7월 4일 거장 유베르트 수당의 객원 지휘, 신라대학교 교수 예브게니 이조토프의 협연으로 러시아 작곡가 무소르그스키와 라흐마니노프,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최고 걸작을 들려준다. 6월 ‘명작, 러시아’의 매진에 이어 두 번째 무대도 매진이 예상된다.

부산시립교향악단의 공연을 놓친 음악팬들에게는 부산시립교향악단 첼로 수석으로 국내 활동을 시작한 첼로 수석 이일세의 첼로 독주회도 관심이 높다. 이일세는 1993년 빈국립음대에 최연소 입학기록을 세우며 홀로 오스트리아 유학길에 올랐던 부산출신의 첼리스트로 오스트리아 빈 프라이너음악원 교수, 오스트리아 구스타프 말러음악원 교수 및 부학장을 역임했다. 공연은 7월 20일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은 7월 16일 제174회 정기연주회 ‘풍향’으로 싱그러운 여름 무대를 연다.

강원도립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노부영이 객원지휘하는 7월 무대는 가야금병창 및 산조이수자 이슬기가 연주하는 ‘한오백년’ , 피리정악 및 대취타 이수자 강효선이 연주하는 생황협주곡 ‘풍향’ ,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단원, TODA 동인 진형준이 협연하는 피리협주곡 ‘자진한잎’ 등으로 우리 악기의 새로운 매력을 담은 흥겨운 무대를 연다.

7월에는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연주회 외에도 국내 최초로 가야금오케스트라로 다양한 활동을 열어온 숙명가야금연주단이 10일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과 25일 동래문화회관에서 두 차례 부산공연을 갖는다. 숙명여자대학교 전통문화예술대학원 송혜진 교수의 해설로, 25현 가야금의 아름다운 선율, 비보이그룹 리버스크루와 함께 우리국악의 대중화, 세계화에 발판이 된 대표적인 퍼포먼스 공연을 펼친다.

그 외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눈길을 끈다. 부산문화회관에서는 한국의 전통적인 소재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 해학과 신명, 감동이 살아있는 흥겨운 여름마당춤판을 선보여온 부산시립무용단이 17일과 18일 ‘7월의 크리스마스-클라라와 호두이야기’라는 새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영화의 전당에서는 지휘자 김성진이 이끄는 두레라움윈드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음악평론가 정두환의 해설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14 두레라움 토요야외 콘서트가 5일과 19일 저녁, 야외극장에서 펼쳐진다.

야외음악회 외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즐기는 영화 관람 재미도 놓칠 수 없다. 국내 최대 야외스크린에서 펼쳐지는 2014 영화의전당 야외상영회가 매주 수요일인 2일, 9일, 16일, 23일, 30일 무료로 진행된다.

7월 영화는 2일 ‘사랑을 부르는, 파리’(감독/세드릭 클래피쉬, 상영시간 130분, 15세이상 관람가), 9일 ‘대사건’(감독/두기봉, 상영시간 90분, 15세이상 관람가), 16일 ‘바베트의 만찬’(감독/가브리엘 엑셀, 상영시간 102분, 전체 관람가), 23일 ‘마당을 나온 암탉’(감독/오성윤, 상영시간 93분, 전체 관람가), 30일 ‘브로드웨이를 쏴라’(감독/우디 앨런, 상영시간 98분, 15세이상 관람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관람객들은 7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영화의전당과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부산디자인센터에서 열리는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에서 영화 보는 즐거움을 누릴 수도 있다.

발칙하게 생각하고, 당차게 말하며, 영상을 통해 거침없이 표현하는 전 세계 어린이들의 영화를 만날 수 있는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는 어린이가 만드는 국내 유일의 어린이 영화제로, 올해 ‘동화랑, 영화랑’이라는 주제로 전 세계 70여 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재미있는 영화이야기가 오랫동안 전해져 내려져왔던 동화나 소설에서 나왔다는 것을 어린이들에게 알리기 위한 자리로, 동화나 소설에서 영상으로 옮겨진 작품들이 상영될 예정이다.<부산시립예술단 백경옥 홍보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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