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남부발전은 7월 28일 용호종합사회복지관에서 '구민효도 삼계탕데이' 후원성품 전달식을 갖고 성금을 전달했다.

올 연말 문현금융단지 내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 들어오는 공공기관들이 입주를 앞두고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으로 의미 있는 신고식을 치르고 있다.

대한주택보증(대표 김선규)은 7월 28일 삼계탕 특식 지원금 900만원과 다문화카페 2호점 개장 지원금 1억 5000만원 등 모두 1억 5900만원을 전달했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김선규 대한주택보증 사장과 이종철 남구청장, 서용교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직접 배식 봉사를 하며 어르신들의 식사를 도왔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
신들에게는 대학생자원봉사자들이 각 가정으로 돌며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대한주택보증은 다문화카페 2호점 ‘아우르미’의 가게 보증금과 장비구입 등 개장에 따른 경비 전부를 지원했다. 다문화카페는 부산은행 문현지겟골지점 옆 건물에 위치해 있으며 오는 9월 개장 예정이다.

한국남부발전(주)(대표 이상호)에서도 중 복을 맞은 이날 이종철 남구청장, 서용교 국회의원과 부산 천연가스발전본부 김만년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주민을 위한 삼계탕 배식봉사 및 성품 전달식을 열었다.

한국남부발전(주)는 이번 행사를 위해 1500만원을 용호종합사회복지관, 감만종합사회복지관, 남구노인복지관 등 3곳 기탁해 남구지역 저소득층 1500여 명이 보양식을 먹을 수 있도록 도왔다.

한국남부발전은 지난해 12월에도 남구청 과 저소득층을 돕기 위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금까지 취약계층을 위한 교복 지원금과 난방유 지원금 등 모두 4400만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