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보는 7월 23일 나눔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나눔운동 확산과 복지문화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사회공헌활동 장려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공동으로 펼쳐나가겠습니다"

오륙도신문과 (사)나눔재단은 7월 23일 나눔재단 사무실에서 '상호발전과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오륙도신문과 나눔재단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내 나눔운동 확산과 복지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양 기관은 ▲복지사각지대 소외 계층 발굴 ▲저소득층 교육 사업 지원 ▲나눔 후원자 발굴 ▲나눔가게 운영 지원을 통한 바른 소비문화 확산 ▲ 복지문화 콘텐츠 교류 등을 수행해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나눔재단 배영호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두 기관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며 "상호협력을 통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누릴 수 있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주민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재단은 지난 2005년 부산에서 시작된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나눔가게, 평화지킴이봉사단, 저소득층 자녀 학원비 지원, 사랑의 물품 나누기, 홀로어르신 지원 등 다양한 사회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