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소장 송명희)는 시민인문학강좌 ‘부산의 미술, 미술가를 찾아서’ 행사를 11월 25일부터 12월 16일까지 매주 화요일 17시부터 2시간 동안 부산 중구 중앙동 온갤러리에서 연다.

시민문학강좌는 지난 25일 ‘부산의 미술, 부산의 미학은 무엇인가’를 제목으로 환경문화연합 대표인 이유상 미술평론가의 강의를 시작으로 △12월 2일 ‘부산의 근현대미술의 역사적 조망’(윤영화 고신대 교수), △12월 9일 ‘항구의 발견-그림으로 보는 세상’(박준원 전 동아대 교수 한국예술학회 회장), △12월 16일 ‘부산의 미술가를 찾아서’(이유상 미술평론가) 등의 강의가 이어진다.

‘지역‧예술‧인문학의 통섭’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국연구재단과 교육부 지원사업인 ‘2014 시민인문학강좌 - 인문학, 부산예술을 품다’의 두 번째 프로그램이다.

모든 강의는 무료다. 수강 문의는 행사를 주관하는 환경문화연합(051-255-0887)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