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명수 조합장과 본지 하인상 대표가 1000여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사랑의 쌀․김장김치 나누기 등
소외계층 위한 사업 공동 추진

본지는 최근 부산시중앙신용협동조합(조합장 김명수)과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다양한 사업 추진에 나선다.

본지는 지난 24일 부경대학교 내 대한극장에서 열린 부산시중앙신협 제26차 정기총회에서 중앙신협과 두손모아봉사단 체결 협약서를 교환하고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앞으로 ▲사회공헌활동 장려 및 기부문화 확산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한 홍보 ▲두손모아봉사단 활동 지원을 통한 봉사문화 확산 ▲사회, 복지, 교육, 문화 활동의 지원 사업 확산 ▲지역신문의 확대 보급을 통한 지역문화 발전 등을 위한 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의 소외되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두손모아봉사단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사랑의 쌀 및 김장김치 나누기 사업을 벌이는 한편 벽화그리기 사업 등을 통해 깨끗하고 살맛나는 지역을 가꾸는데 앞장서게 된다.

본지는 부산시중앙신협의 이러한 활동사항을 지면을 통해 알리며 나눔 문화 확산과 다 같이 잘사는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일조한다.

김명수 조합장은 “나눔과 봉사문화를 확산시켜 따뜻한 정이 흐르는 지역을 가꿔나가기 위해 오륙도신문과 업무협약을 맺게 됐다”며 “앞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벌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