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용교 의원이 정책간담회 현장에서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투자를 요청하고 있다.

‘문화부 위풍당당콘텐츠코리아 게임펀드’ 부산지역 투자유치를 위한 투자설명회가 올 하반기 중 부산에서 열린다.

새누리당 부산시당(위원장 유재중 의원) 정책위원장 서용교 의원과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6일 부산시청 국제소회의실에서'부산의 게임산업, 어떻게 육성할 것인가?'를 주제로 정책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부산시당 정책위가 주최하고 서용교 의원과 김세연 의원이 공동주관한 이날 간담회는 부산지역 게임업체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부산의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부산시 문화관광국 김광회 국장의 부산게임산업 육성계획 발제를 시작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을 기반으로 둔 게임산업 육성방안과 게임 개발사에 실효성 있는 실행전략, 부산 인디게임산업 활성화 방안 등을 놓고 열띤 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서용교 의원은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간담회 이후 부산의 게임업계 관계자들과 꾸준히 협의해 부산의 게임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투자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