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 - 부산시설공단>

부산시민공원 개장 1주년을 기념한 ‘와일드라이프 사진전’이 오는 19일부터 6월 말까지 104일간 부산시민공원 시민사랑채 백산홀에서 열린다.

부산시설공단이 주최하고 부산시민공원이 주관, 부산광역시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친환경 문화콘텐츠로 부산시민에게 자연의 아름다움과 활기찬 야생의 모습을 사진으로 보여준다.

전시회는 자연 생태계 보존 프로젝트에 공헌해온 세계 최고 야생 사진가들의 대표 작품 100여 점이 선보인다. 특히 오지와 밀림을 누비며 야생동물의 생태를 관찰하고 그들의 내면을 오롯이 담아낸 작품들은 현대사회가 억압해 왔던 인간의 야생적 본능을 관조할 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객들이 야생 동물들과 교감을 느낄 수 있는 체험공간도 마련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의 즐거움을 배가 시킬 예정이다. 포토존 공간에서는 실감나는 실제크기의 ‘한사토이’의 동물인형들과 멋진 사진을 찍어볼 수 있다.

또한 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를 통해 다양한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단체관람객에게는 50%가 할인돼 봄 시즌과 신학기를 맞은 초․중․고교 학생들과 유치원생이 부담 없이 문화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관람시간은 주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입장할 수 있다. ☎642-5747, www.wildlife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