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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십훈(健康十訓)건강칼럼- 그랜드자연요양병원 박정식 진료과장
오륙도n신문  |  ord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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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4.02  17:5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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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구조가 복잡해지고 치열한 생존경쟁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언제부터인가 만연하게 된 각종 만성 질병들은 오랜 시간에 걸쳐 진행되다가 성인이 되어 발병하는 것이라 하여 흔히 ‘성인병’이라고 하였다.

하지만 요즘에는 식생활을 비롯한 생활환경의 급속한 변화 즉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아이들에게도 소아당뇨, 소아비만등 여러 가지 대사성, 퇴행성 만성 질환들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성인병이라는 표현대신에 ‘생활습관병’이라고 정의하고 있는데 그가운데 잘못된 식생활이 커다란 원인이 되어 질병이 발생한다고 하여 ‘식원병(食源病)’이라는 말을 사용하기도 한다.

생활습관병에는 특효약이 없으므로, 예방이야말로 최선책이라 말할 수 있다.

1981년 이래 현재까지 암, 뇌졸중, 심장병으로 인한 사망율이 전 사망률의 60%를 넘어서게 되면서 지금부터 200여년전에 만들어진 “健康十訓”이란 수칙은 생활환경과 문화가 바뀐 지금도 생활습관병 예방을 위한 적절한 수칙임은 분명하며 그 내용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一. 少肉多菜 (소육다채 : 육식은 적게, 채식은 많이)
二. 少鹽多酢 (소염다초 : 소금은 적게, 식초는 많이)
三. 少糖多果 (소당다과 : 설탕은 적게, 과일은 많이)

음식에 대한 기호가 서구화되어, 동물성지방의 섭취량이 격증하고 각종 인스턴트 가공식품들과 각종 청량음료들이 범람하는 요즈음, 설탕과 눈에 보이지 않는 염분의 과섭취, 장기간에 걸친 많은 종류의 식품첨가물 섭취등 마치 현대의 식생활을 예견한 경고문이란 생각마저 든다.

四. 少食多咀 (소식다저 : 음식은 적게, 저작은 많이)

미국의 영양학자 호레이스 플레쳐(Horace Fletcher : 1849 ~ 1919)가 비만의 치료법으로 ‘공복감을 느낄 때 먹고, 음식물은 잘게 충분히 씹어라’ 라고 하는 소위 플레쳐(섭취)법(Fletcherism)을 1889년 제창하였다.

사람의 타액중에는 육식동물이나 채식동물에는 없는 Ptyalin이라 하는 전분분해 소화효소가 들어있어, 많이 씹는 것은 소화를 도와주는 작용뿐 아니라 씹는 동작에 의해 뇌의 기능을 높여 시력이 좋아지게 하고 안색을 좋게한다.

그리고, 타액에는 세포조직의 노화를 방지하는 Parotin이라고 하는 Hormone이 들어있어, 많이 씹으면 Parotin이 많이 나와 노화방지에 좋을 뿐만 아니라 발암성을 없애는 성분이 타액속에 들어 있다는 연구가 이전에 발표되었다.

그러므로, 최소한 50번 이상 씹는 것은 암예방까지 할 수 있다고 하니, 一石三鳥 아니 四鳥도 될 수 있는 훌륭한 건강법이다.

“좋은 식사는 사람을 건강하게 하고 병을 치료한다. 그러므로 醫食은 同原이니라.”

五. 少衣多浴 (소의다욕 : 옷은 적게, 목욕은 많이)
六. 少車多步 (소차다보 : 차는 적게, 보행은 많이)
七. 少煩多眠 (소번다면 : 번뇌는 적게, 수면은 많이)
八. 少怒多笑 (소노다소 : 화는 적게, 웃음은 많이)

요즈음, 사회의 정보화, 관리화의 진행이 급속해짐에 따라 스트레스의 중압에 견디지 못하고 마음의 병에 걸린 사람이 늘고 있다.

그리고 점점 포식하는 경향이 짙어지고, 운동부족까지 겹쳐 비만으로 고민하는 사람이 많아진 현대사회에서 그 대책으로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스트레스와 만성피로에 지친 몸을 푸는데 때로는 음악이 도움이 되기도 한다.

A. 스트레스 해소음악 :
1. Mild Wind
2. The Gift from the Tropical Island
3. Beautiful Landscape
4. Dance in Waves
5. Mermaid
6. Flame
7. Rainbow Tropical Fish
8. Three Wings of Sea Gull
9. Red Clouds in the Evening
10. Coast Line
11. The Milky Way

B. 만성피로 해소음악 :
1. The Streaming of Comfort
2. The Forest of Minus Ion
3. A Fisherman
4. Shade of a Tree
5. Natural Healing
6. A Traveler
7. Mysterious Lake
8. A Light Sleep
9. Fairy
10. Starlit Sky

九. 少言多行 (소언다행 : 말은 적게, 행동은 많이)
十. 少慾多施 (소욕다시 : 욕심은 적게, 베품은 많이)

지식의 바다라는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이 널리 보급되면서 일반인들도 전문지식을 쉽게 접근하게 되면서 많은 내용들이 범람하는 현실에 살고있지만 너무 많은 내용을 접하다보면 막상 실천하기가 어렵고 막상 하려해도 어느것에 우선순위를 둬야하는지 어려워 중도에 쉽게 포기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상과 같이 간결하면서도 내용이 충실하고 현대에서도 그대로 적용할 수 있는 뛰어난 교훈이므로, 座右銘으로 삼고 열심히 실천해서 더욱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랜드자연요양병원 박정식 진료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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