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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제품 판매 점원 푸념서 영감최성원의 Choice Pop② - Dire Straits의 ‘Money For Nothing’
오륙도신문  |  ord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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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8.05  17:4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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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일 없이 돈 버는 가수 풍자
그래미 시상식 최우수 락 그룹상

하는 일도 없이 돈을 번다는 의미의 'Money for Nothing'은 1985 앨범 Brothers in Arm에 수록되었던 곡이다. 뮤직비디오가 백미였는데 1987년 MTV Europe이 처음 방송을 시작할 때 내보냈던 곡이 바로 이곡이다.

스팅이 카메오로 노래 처음과 중간에 계속 나오는 코러스 "I want my MTV"부분을 맡아서 해주었다.

스팅은 녹음실에 방문해서 자신의 노래 "Don't Stand So Close to Me"의 멜로디를 빌어서 코러스를 녹음해 주었다.

다이어 스트레이츠의 가장 성공한 곡인 이 곡은 빌보드에서 3주간 1위를 차지했지만 자신들의 고향인 영국에서는 4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1986년 28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당당히 최우수 락 그룹상을 수상했다.

노래 속에 주인공은 뉴욕의 한 전자 상가의 전자제품판매 점원이다. 마크 노플러는 본인이 한쪽 벽이 전부 MTV가 방영되는 TV가 설치된 상점에 갔을 때 그 곳의 점원이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고 그 자리에서 종이와 펜을 빌려서 그 점원이 구사하는 다양한 언어를 최대한 살려서 곡을 만들었다.

야구모자에 작업화 체크무늬 셔츠를 입고 TV를 옮기던 직원은 MTV에서 방영되는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저런 노래를… 잡음이군! 히트 못해”라고 말하는 것을 듣고 모티브를 삼았다.

뮤직비디오 또한 호평을 받았는데 마크 노플러는 처음에는 반대했었지만 그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만화를 도입했다. 초창기 컴퓨터 그래픽을 사용하여 주인공을 그려낸 작품으로 뮤직 비디오의 이정표를 만들었다.
결국 1986년 MTV 뮤직 비디오 시상식에서 올해의 비디오상을 수상하였다.

롤링스톤 잡지는 최고의 기타 송 중에 94위에 이 곡을 올려놓았다.

점원인 자신은 힘들게 일하는데 뮤직비디오네 나오는 가수는 너무 쉽게 기타나 튕기면서 돈을 긁어모으고 멋진 여자와 데이트도 하니까 당연히 심술이 날 수밖에 없는 상황. 그런 것이 이 노래에 스토리이다.

저 바보들 좀 봐
하는 짓거리가 그렇지 뭐
MTV에 나가서 기타를 쳐대지만
그래가지고 뭘 하겠어
하는 일 없이 돈 벌고 공짜로 여자를 얻지
내가 한 마디 한다면
이제 그런 식으로는 먹혀들지 않는다는 거….

우리는 전자 레인지와
맞춤 부엌 용품을 설치해야 해
이 냉장고, 컬러 TV들을 치워 버려야 해

귀고리에 화장을 한 저 녀석은
자가용 비행기를 몰고 다닌다니까
백만장자야

기타를 배울 걸 그랬나 봐
드럼을 배울 걸 그랬나 봐
저 아가씨 좀 봐
카메라를 들이 밀고 있네

저 녀석 시작이군, 저게 무슨 소리지?
하와이 스타일의 소음?
침팬지처럼 북을
두드리면서 말이야
그래가지고 뭘 하겠어?
그게 하는 짓거리지 뭐
하는 일도 없이 돈을 벌고
공짜로 여자를 얻고 말야

그게 당신네들이 하는 짓거리야
쉽게 돈을 벌고 그냥 여자를 얻는단 말야

 
 

 

 

최성원은 서호주 주립대학을 졸업하고 KBS, SBS 등에서 팝 잉글리시 해설, 음악 평론가, MC, DJ 등으로 활약했다. 현재 TBN 부산 교통방송 ‘낭만이 있는 곳에’ DJ와 사단법인 한국 방송 디제이 협회 이사, 젠 엔터테인먼트 대표, 팝 가수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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