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문화가 숨 쉬는 명품병원 그랜드자연요양병원(병원장 이재일)이 직원복지 향상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

지난 8월 3일 병원 1층 갤러리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직원 자녀 가운데 학업 성적이 우수한 대학 재학생들을 초청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2010년부터 그랜드자연장학회를 통해 직원 자녀들에게 전달되는 그랜드자연요양병원만의 전통이다.

2015년도 2학기 장학생 선발자는 울산대 심우진 군(간호과 강주연의 자), 부산대 문태욱 군 (간호과 서진숙의 자), 동의대 콘서바토리 황혜진 양(간호과 홍현자의 여), 홍익대 박우람 군 (영양과 강우순의 자), 가야대 박성민군 (영양과 이명자의 자)이 선정됐다.

장학증서 수여식 후에는 이재일 병원장이 장학생들과 다과회를 가지며 학생들을 격려하며 이날 일정을 마쳤다.

이재일 병원장은 "직원복지 향상이 환자들의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지역장학회등을 통해서도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