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광복절은 우리나라가 광복한지 70년이 되는 날이다.

일본에게 우리나라를 빼앗겼던 수난시대가 있었지만 나라를 지키겠다는 의지, 다짐, 끈기 덕분에 우리나라를 되찾아 올수 있었다.

일제시대 힘들게 사셨던 위안부 할머니들 중에는 살아 계신분이 이제 몇 안남으셨다. 할머니들께서 겪으신 고통이 얼마나 힘드실지 상상조차 하기 힘들다.

이제 일본에게 사과를 받으려는 증언들도 조금씩 기억 속에서 지워지고 있다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일본이 우리나라를 식민지화 시키려는 이유 중 한 가지는 우리나라가 너무 힘이 없고 약해 보여서라고 한다. 그 시절의 나라는 무엇 때문에 힘을 기르지 못했나 하는 의문이 생긴다.

이제 주변국들이 넘볼 수 없는 경쟁력을 꾸준히 갖추고 발전해 나가고 있다. 하지만 일본은 아직도 과거사에 대해 사과하지 않는 점이 화가 난다.

진실된 사과 한마디는 국가적 외교문제가 원만하게 해결 할 수 있을 것이다.

광복을 해서 자유롭게 살 수 있도록 목숨을 바친 독립군들에게 감사할 뿐이다. 그래서 우리의 역사를 잊지 않기 위해 공부를 해야 할 이유이다.

이 시간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사는 것이 자랑스럽고 국가를 위해 보탬이 되는 국민이 되어야 겠다고 다짐해 본다.

▲ 배지혜 청소년기자